인천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이전 개소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8일 사회복지회관(계산2동)에 있던 인천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최근 신축된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 2층(효성동, 봉오대로 510)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3년 12월 개소한 이래 현재까지 어린이집 재원 아동, 가정양육 아동, 양육자 등
우리 구 영유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역량 강화, 전문 상담 등을 전담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이전한 장소는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최근 신축된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효성1동) 2층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 사무실, 교육실, 상담실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사회복지회관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영유아, 양육자, 보육교직원이 활동할 수 있게 되어, 시설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같은 층에 아이사랑꿈터(5호점)도 운영 예정이어서 센터 영유아 교육이나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아이와 함께 꿈터를 이용할 수 있고, 5층에는 별똥별어린이도서관(작전도서관 분점)이 입점할 예정으로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즐길 거리가 많다.
오선영 센터장은 “쾌적한 곳으로 이전한 만큼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육아 정보와 프로그램을 더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