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계양구청 1층 계양아트갤러리에서 열린 ‘행복 인 계양’ 전시회가 구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6~7월에 ‘행복한 아이의 모습’을 주제로 진행했던 사진전에서 입상작인 영유아의 놀이 모습이 담긴 사진 33점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솜씨를 담은 작품 12점을 전시해 구청을 오가는 구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

또 지난달 30일에는 계양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사진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해 아이를 양육하는 보호자와 보육교사의 양육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아이들과 보호자의 행복한 일상을 한순간에 포착한 모습을 담은 의미 있는 전시회로서 저출산 시대에 가정과 아이들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장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지원, 가정양육지원, 전문상담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누리집과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구민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