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발달에 어려움이 있는 아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마음꽃 성장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15개월~60개월 영?유아 부모 104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자녀의 발달, 적응수준 이해, 부모심리지원을 위한 아동발달검사(K-CDI)와 결과상담을 진행했다.
검사 결과 적극적 개입이 필요한 영?유아 부모에게는 전문가 맞춤형 개인 상담 등을 통해 자녀의 발달 수준과 특성에 맞는 양육 방법을 지도했다.
참여한 부모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 양육 시 궁금했던 점을 알 수 있어 좋았고, 자녀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오선영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발달에 어려움이 있는 영?유아, 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안홍필 기자 afc77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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