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만 원씩 10년 납입하면 만기 시 이자만 39만 5820원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한국사회복지공제회 더블업이자 적금 상품 출시. ⓒ한국사회복지공제회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가 2일, 더블업이자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블업이자 적금 상품은 5년 만기 혹은 10년 만기 시 이자를 두 배로 지급하는 상품이다.
단, 5년 만기는 월 2~5만 원, 10년 만기는 월 1만 원짜리 상품 중 한 가지만 선택할 수 있다. 더 많이 적금하고 싶다면 더블업이자 적금 상품 포함 월 100만 원까지 일반 적금 상품에 추가로 가입하면 된다.
사회복지 관련 기관 종사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장기저축급여 적금 가입을 통해 정회원이 되면 다양한 회원복지서비스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장기저축급여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제6조제1항 ‘회원에 대한 공제급여 지급’ 제도를 근거로 한다. 정부 예산만으로는 단기간에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의 전체 보수 수준을 높이기 어려워 저축 이율을 통해 급여 인상분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해왔다
강선경 이사장은 “아직 공제회에 가입하지 않아 공제회 회원복지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해 더블업이자 적금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 ”며 “고금리 적금에 가입함으로써 회원직영콘도 등 회원복지서비스 활용을 통해 가정의 달을 행복하게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제회는 더블업이자 적금 상품 등 장기저축급여 상품 안내 설명회를 온오프라인에서 병행한다. 설명회 신청 및 더블업이자 적금 상품 가입 및 자세한 내용은 공제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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