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소년수련관에서 안전 뮤지컬을 관람했어요.
아침부터 비가 많이 와서, 출발하기 전부터 걱정이 많이 되더라고요.
아이들 손 잘 잡고, 우산까지 챙겨서 갔는데.
차에서 내리는 순간, 걱정이 사그라들었어요.
직원분들께서 차에서 문 앞까지
우리 아이들 비에 젖을까 비를 맞으면서, 우산을 씌워주셨어요.
관람하는 아이들이 많았는데,
많은 비를 맞으면서 애써주시는 모습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답니다.
많은 비가 내리는 모습에 우리 아이가 계단을 잘 내려오지 못했는데
센터장님께서도 아이를 안아 차량 앞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셨네요.
뮤지컬도 재밌게 잘 관람하고, 원에 안전하게 잘 도착했습니다.
뮤지컬을 준비해주시고, 끝나는 순간까지 애써주신 모든 센터 직원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