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아이를 보냈던 어린이집에 감사합니다.
저희아이는 예민하고 민감한 기질인데, 다니던 가정어린이집이 폐원하면서
피터팬 어린이집으로 옮기게 되었어요.
사실 외부환경에 변화를 주는게 너무 갑작스럽고 미안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좋은 원장님과 선생님을 만나서 매우빠르게 잘 적응할수 있었습니다.
원장님의 아이들을 향한 열정과 사랑도 매일 그리고 부모와 함께하는 행사에서도
옅볼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애쓰는 원장님과 교사분들이 몇분 없을꺼라 생각해서
졸업을 앞둔 이시점에 너무너무 헤어지기 아쉽고 속상하기도 합니다 ㅠㅠ
이곳에 와서 아이가 행복하고 즐거웠고 좋은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났고, 좋은추억을 안고 떠나게 되어
감사한마음 뿐입니다.
이자리를 빌어 원장님과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피터팬 선생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