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실현
안녕하세요. 첫째 아이가 졸업하고 둘째 아이가 현재 다니고 있는 로뎀나무 어린이집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 글을 작성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어린이집과 가정 보육을 반복하면서 아이가 사람들이 많은 곳을 좀 어려워하고 부끄러워 말을 못 하더라고요. 4살 때부터 집에서는 얘기를 잘하다가 아이들이 많이 모인 곳이면 부끄러워서 숨기도 하고 말을 잘 안 해서 걱정이 되었는데요. 아이가 5살이 되던 해에 담임선생님께서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는 아이의 작은 말소리에도 귀 기울여주시고 아이에게 많은 관심과 신경을 써주신 덕분에 어느 순간말이 트이더라고요. 친구들과 이야기도 잘 나누고요.^^
선생님께서 잘 지도해 주신 덕분에 지금은 활달하면서 장난기 많은 아이가 되었답니다. 체육대회 때는 앞에 나가서 발표도 하고 멋진아이로 성장하고 있답니다. 로뎀나무 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들께서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으로 잘 돌봐주셔서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초등학생이 된 첫째도 어린이집 통근버스를 보면 너무 반가워하며 어린이집 생활이 재미있었다고 얘기하더라고요.
다양한 체험활동과 아이들 눈높이에서 잘 가르쳐 주시는 로뎀나무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로뎀나무 선생님들 항상 감사드립니다.♡ 곧 졸업하는데 너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