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 어린이집 진찐 주변분들께 추천합니다!!!!
선생님들 모두 아이들을 사랑스런 눈빛 행동으로 돌봐주시고, 열린 어린이집이라 아무때나 아이들을 볼 수 있게 해주세요!! 그리고 언제나 아이들도, 학부모님들 대하실 때 웃는 얼굴로 대해주시는 선생님들 보며 학부모인 제가 더 즐겁고 하루가 행복해집니다!!
저희반이 아닌 선생님들께서도 저희 아이 이름을 다 알고 계시고, 진짜 인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모든 선생님들이 하원, 등원할때 ㅇㅇ아 잘가~ 안녕~ 이렇게 이름불러 얘기해주세요!! 심지어 보조선생님들까지도요!!!!
처음에는 저희아이가 적응 못하고 2주를 울면서 들어갔는데, 진짜 이제는 저에게 인사도 안하고, 신발장에서 부터 선생님 마중 나오시나... 기다리며 교실 문만 쳐다봐요^^
밥 맛있는걸로도 소문나있어요!!!
입이 진짜 까다로운 아인데.. 처음에는 밥만 먹고 오던 아이가, 어린이집에서는 카레도, 짜장도 다 잘먹는다고... 근데 집에서는 안먹어요ㅜㅜ 엄마가 음식을 못해서 미안해..ㅜㅜ (선생님들 거짓말 안하세요~ 안먹은날은 안먹었다고 꼭 얘기해주세요!! 안먹는 간식도 워낙 많아서ㅜㅜ) 그래도 한끼 너무너무 잘먹고 오고, 선생님들을 워낙 좋아하니 주 양육자들이 마음 놓고 보낼 수 있는거 같아요~
틈틈히 부모교육이나 간담회도 하시면서 학부모와의 소통도 꾸준히 하시구요~ 조금 보완했으면.. 하는 부분들 말씀드리면 바로 다음날 고쳐져 있어요!!! 추진력 최고!!!!
이렇게 좋은 선생님들이신데...ㅜㅜ 재원중일때 껌 하나도 안받으셔서... 제가 간식 사드리고 싶어도 못 사드리는거ㅜㅜ 이번 기회로 저희 어린이집 선생님들 꼭 치킨파티 하셨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