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실현
제가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알게 된지 벌써 3년이 다 되어 가네요. 정말 시간이 빠른 것 같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대해 감사함을 전할 수도 있고
저의 육아생활을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되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엄마라는 타이틀을 달게 되면서 정말 망막했습니다. 그리고 두려움이 컸습니다.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길이기에 또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거든요. 모르는 것이 있으면 인터넷에 찾아보면 쉽게 해결되었던 제 생활과 달리 육아는 인터넷 정보를 찾는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였습니다. 육아는 정말 실전이였습니다.
그리고 물건도 아닌 새 생명이 오로지 나만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 마음을 무겁게 하였습니다. 직장과 더불어 독박육아에 힘들어 하는 저에게 계산역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알게 되었습니다. 홈피를 가입하고 카톡도 신청하게 되면서 저의 삶에는 많은 변화가 왔습니다.
나의 육아에 대해 함께 해주는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외롭지 않게 많은 프로그램과 정보를 카톡으로 계속 보내주셨습니다. 든든한 육아동지가 생긴 것 같았습니다.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이 처음에는 참여하기가 복잡한 것 같았지만 전화를 하면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방법을 알려주셔서 적응을 하게 되었습니다.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계시는 분들 정말 인내심과 배려심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서 우리 아이에게 놀이가 중요하다는 것을 크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히 부모교육을 받고 함께 제공하는 놀이키트는 너무나 좋았습니다. 최근에 <알콩 달콩 두부만들기> 같은 체험은 우리 육아맘들에게는 감히 시도하기 힘든 것을 대신 해 주시는 것 같아서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놀이키트를 가지고 집에서 여러 형태로 가지고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면 주말 하루는 뚝딱 갔습니다.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서 또하나의 추억이 있다면 바로 가족사진콘테스트였습니다. 이런 행사가 없었다면 함께 찍은 우리가족사진이 생각보다 없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을 꺼에요. 우리가족은 가족사진 아이디어를 내면서 가족간 대화도 많아지고 나들이도 가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진콘테스트에 참여하면 쿠폰도 주시면서 우리 육아가족들이 많은 참여를 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덕분에 시원한 커피도 마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육아공감 힐링토크>같은 행사를 진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비록 시간이 맞지않아서 참석은 못했지만 이런 생가도 못한 행사를 진행시켜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우리 육아맘에게 좀더 실질적인 도움을 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이사를 가서 아쉽지만 그래도 제 카톡에는 열심히 울리고 있습니다.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있어서 너무나 든든한 3년 이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계양구 육아맘들에게 늘 한결같이 함께 해 주길 바라겠습니다. ^^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24년에도 멋진 활약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