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계양구내 어린이집을 보내고 있는 아빠입니다.

처음에는 아내 덕분에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내가 보내오는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카톡내용을 통해서 저도 채널추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내와 저는 뒤늦게 부모가 되면서 육아에 대해서 모르는 점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아내도 육아에 대해 모르는 점을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서 많은 도움을 얻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너무나 감사한 점이 있습니다.

 

1)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부모교육에 엄마가 아닌 아빠가 참여하면서 강사님께 우리 아이의 육아에 대한 질문과 상담도 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많이 알아야 보이는 것처럼 강사님께서 여러 가지 내용을 알려주시고 그에 맞춰 우리 아이에게 적용을 해 보기도 했답니다. 적용을 하는 과정에서 아내와의 대화도 많아져서 부부 사이도 더 좋아졌습니다.

 

2)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이와 집에서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놀이키트를 제공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막상 집에 있으면 아이와 장난감만 가지고 놀기 바쁩니다. 하지만 제공해 주신 놀이키트를 통해서 역할놀이도 하고 나아가 아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표현하는 기회도 덤으로 얻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아이의 언어발달도 정말 잘 되었습니다.

3)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제공해주시는 <클로버 부모-자녀체험>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비대면 활동으로 아이들의 사회성이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요. <클로버 부모-자녀체험>을 통해 다양한 친구들을 직접 만나서 함께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클로버 부모-자녀체험>을 통해서 우리 아이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가 되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4) 육아의 대한 다양한 주제 프로그램을 카톡으로 알려주셔서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비록 참여를 하지 못할 때도 있었지만 아~ 이런 놀이도 있구나! 아~ 지금 부모로서 체크하거나 알아둬야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기회도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활동을 하게 되면서 아내를 정말 많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보다도 육아에 열정인 아내를 이해하게 되었고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내 아내의 고민이 무엇인지 함께 들어주게 되었습니다. 아내에게는 육아를 진심으로 함께 고민해주고 대화해주는 친구가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친구를 남편이 작게나마 대신해 줄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지금은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이사를 가서 조금 멀게 되었지만 그래도 변함없는 관심으로 부모의 육아를 도움주시는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분들게 너무나 감사합니다. ^^

 

23년이 지나고 24년 새해가 됩니다. 저도 그렇고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도 24년에는 더 멋진 모습을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좋은 이벤트에 참여 할 수 있게 해주신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사랑을 날려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