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하게 웃으면서 맞아주신게 엊그제 같은데 언제 이리 시간이 지나 졸업이라운 이별을 앞두고 감사의 인사를 할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감사하네요^^
늦둥이 엄마로 우리집 귀한 선물인 공쥬님을 잘 봐주실 어린이집을 알아보기 위해 이리저리 헤메이고 있을때 우연히 들린 소식으로 찾아가게 된 꼬망꼬망~~
짧은 컷트머리에 청바지를 입고 너무도 환하게 웃으시며 맞아주신 원장님얼굴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두아들들을 보낼때에도 많은 고민을 하며 보냈었지만 늘 원장선생님들은 원장선생님이구나~ 하는 복장과 포스가 ㅎㅎ
하지만 꼬망원장선생님은 언제라도 아이들에게 달려갈수 있게 편한 복장으로 제가 그동안 뵈었던 원장선생님과들 좀 다른 모습이여서 지금말씀드리지만... 사실 좀 어색했었지요 ^^;;
하지만 한해 두해가 지나면서 정말 옆집 이모같으신(ㅎㅎ 칭찬입니다) 너무도 편하고 다정하신 모습으로 아이들과 부모님들과 함께 어울어지시는 모습을 뵈오면서 나의 선택이 퍼팩트!! 였슴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아침마다 선생님들과 함께 아이들 한명한명 맞아주시면서 우리집 공쥬님은 원장선생님께도 '우리공쥬~~' 였습니다^^ 그리 크지는 않지만 그래서 더욱 가족같은 꼬망꼬망은 선생님들 한분 한분 다 편하신 '이모, 언니~' 같은 분들이셔서 궁금하거나 건의할 상항들이 있어도 편하게 대화할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제 꼬망의 졸업을 앞두고 우리 말썽쟁이 공쥬님을 너무 예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원장선생님과 선생님들께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ㅠㅠ
사랑하는 내 아이를 밑고 맡길 어린이집을 찾고 계시는 분들께 저는 우리 꼬망꼬망을 추천드립니다~~
원장선생님~~ 선생님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