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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to 연세어린이집
  • 작성자 최OO
  • 작성일 2023-12-20
  • 조회 167

연세어린이집은 제게는 정말 소중하고 감사함이 가득한 어린이집입니다.

첫째에 이어 둘째를 보내고 있는데,

첫째 때의 좋은 기억에 현재 이사해서 어린이집과 집의 거리가 자가용으로 30분 거리인데도 둘째를 연세어린이집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김유순선생님께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아이를 정말 엄마인 저보다 더 엄마처럼 보육해주시고 계십니다.

제 아이는 질병을 가지고 태어나 일반 아이들보다 케어도 힘든데, 한 번도 힘든 내색 안해주시고 열정적으로 돌봐주시고 계십니다.

제 아이의 질병을 선생님께서 개인적으로 시간내어 인터넷 등을 찾아보시며 공부도 하시고 저한테 정보도 주시고 하면서 저를 정신적으로도 힘내게 해주신 매우 고마우신 분입니다.

올 해 제 아이는 질병으로 인해 수술도 했었는데, 모든게 선생님의 도움 덕분에 수술도 잘 끝내고 맞벌이인 저희 부부는 회사에 눈치도 덜 보며 일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도 아이가 감기에 걸리기만 해도 저보다 더 걱정해주고 계시답니다!

선생님께서 농담식으로 셋째도 얘기하시는데~ 정말 그럴일 없겠지만 혹시나 생긴다면 아주 멀리 이사가도 어린이집은 연세로 보내려구요^^

 

그리고 김유순선생님 뿐만아니라 원장님 그리고 다른 선생님들도 너무 좋으십니다.

원장님은 돈까스도 직접 만드실 정도로 아이들의 음식에 진심을 담으셔서 고기를 안좋아하는 저희 첫째는 연세어린이집 다닐 때만 잘 먹었었습니다. 요리 비법이 있으신거 같아요^^

다른 선생님들도 본인이 맡으신 반 아이들 뿐만아니라 연세어린이집에 다니는 모든 아이들을 잘 알고 관심을 가지셔서 등하원 할 때도 항상 기분 좋게 맞이해주십니다.

그리고 매번 느끼는 거지만 선생님들간의 사이도 돈독해보이시고, 어린이집만의 분위기가 좋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가 아이들도 항상 웃으며 등원하네요!

 

이렇게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대해주시는 우리 연세어린이집 선생님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치킨! 꼭 드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