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훈훈한 이벤트가 있다고해서 방문하였습니다
저희아이가 다니고 있는 꼬망꼬망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기고
어느덧 졸업까지 앞두고 있네요
저희 아이는 코로나가 확산되기 시작한 해에 태어나
어려운 시기에 문을 닫는 어린이집이 많아져
본의아니게 꼬망꼬망은 4번째 어린이집이였습니다
처음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해서 1년반만에
어린이집이 4번이나 바뀐 케이스였죠ㅎㅎ..
걱정반,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 반으로
새로 가게 된 꼬망꼬망은 제 걱정과 달리
아이가 등원 첫날부터 낮잠까지 성공하고
정상하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잘 적응 잘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선생님 덕분이라
생각이 들어 첫날부터 믿음이 갔습니다
이전까진 적응하는 기간도 몆주 걸리고
간간히 등원도 거부하던 시기도 있었는데
꼬망꼬망을 다니면서 그런모습은 볼 수 없었던거 같네요
항상 세심하게 아이들을 돌봐주시고
밝고 긍정적이신 담임선생님과
원과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원장선생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쁜일상속에 이런 계기가 없었다면 이렇게 감사하게
돌이켜 볼 생각을 못했을지도 모르는데
이런 감사글을 남길수 있게 아이를 사랑으로
지도해주신 꼬망꼬망어린이집과
좋은공간 마련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