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월 아기를 둔 엄마입니당

우선 꿈에그린 모든 선생님들 원장선생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아기가 피부가 안좋아서 조금 늦게 보냈는데 괜히 늦게 보냈다 싶을 정도로 너무 잘 봐주시고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걱정을 덜었어요! 점점 괜찮아지고 있는 아기지만 환절기나 환경 변화가가 있으면 많이 간지러워하고 울긋불긋 올라오는데 연고나 로션 등 발라달라고 부탁하기도 전에 담임선생님께서 먼저 신경써주신다고 하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아무래도 아기들이 많은 공간에서 틈틈히 신경써주시는 게 어려울텐데 ..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원내에서 하는 많은 활동들 !! 아기가 정말 좋아합니다. 

매일 갈때마다 "엄마 오늘은 뭐 한대요?궁금해궁금해" 하면서 기분좋게 등원하는 아기를 보면 아기가 어린이집을 정말 좋아하는 게 느껴집니다. 담임선생님도 얼마나 좋아하는지 "선생님 우리집에 놀러와요 ! 같이 놀아요!" 라고 말하는 거 보면 아기들한테 어떻게 하시는 지 안봐도 알 꺼 같습니다. 정말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에 걱정없이 우리 아기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고 늘 고생하시는 우리 선생님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