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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to 구립신비어린이집
  • 작성자 나OO
  • 작성일 2023-12-19
  • 조회 169
아이가 태어나고 부모가 된 저희 부부가 해야 할 일은 어린이집 입소대기를 신청하는 것이었습니다.
더불어, 부모로서 하게 된 첫번째 고민이 '어떤 어린이집에 다니면 좋을까?' 였습니다.
 
아이가 만 1세에 입소하고, 7세졸업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지금,
돌이켜보면 '구립신비어린이집'을 만나게 된 건 정말 감사한 일인 것 같습니다.
 
최근, 저희 어린이집은 코로나가 완화된 이후 
첫 가을운동회를 하였습니다.
여느 가정이 그렇듯, 
아이가 있는 곳에서 부모들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는 '승부욕'들이 드러나게 됩니다.
또한, 운동회에서 부모 못지 않게 승부욕이 보이는 분들이 또 있었습니다.
바로, 어린이집 선생님들 이셨습니다.
운동회하는 날은 주말인데, 선생님들께서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물론,
모든 순서와 상황에 밝은 얼굴과 큰 목소리로 아이들과 부모들을 독려하시면서
함께 참여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매 순간 아이들을 진심으로 대해주시며, 작은 것 하나까지 부모님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하시는 원장선생님과 보육해주시는 선생님들이심을 느끼고 있었지만,
이날, 선생님들을 보며 
아이가 가정 이외의 곳에서 배우는 첫 사회생활을
하루의 반나절 이상을 보내는 어린이집에서 
부모이자, 어른의 역할을 잘 해주시고 계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지금,
좋은 어린이집에서 안정된 정서를 잘 가질 수 있도록 애써주셔서,
부모인 저도 처음이라 잘 모르는 부분을 교육이나 프로그램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해주시고,
매 순간 상담을 통해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앞으로 살아가는 모든 순간에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좋은 추억들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Thanks to. 구립신비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