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쉼표"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영유아보육을 실천할 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육아쉼표"를 통해 자식을 다 키우고도 , 이제는 손자 손녀들을 돌보시느라 애쓰시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시간이 참으로 소중했습니다.
젊었을때 자식 키우던 얘기부터, 눈에 넣어도 아아플 손주자랑까지,
키우고 보살피는 어려움은 또 다른거 같았습니다.
한분 한분 감정화분을 만들고 얼굴의 표정을 그려 넣으며,
나의 감정을 들여다 보고 이야기하시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육아쉼표"를 통해 그 누구보다도 "쉼"을 모르는 우리 어머니, 아버지와 함께 한 시간이
참으로 따스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