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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to 더숲애플트리어린이집
  • 작성자 김OO
  • 작성일 2024-12-26
  • 조회 84
서구에서 계양구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낸지 3년이 됐네요. 

걸음마를 떼고 집에서 가까운 서구 가정어린이집에 보냈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불만족스러움이 점점 커져갔습니다. 

그러던 중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의 등하원 차량을 보고,

더숲애플트리 어린이집을 알게되었고 상담 후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어린이집 방문한 날이 아직도 생생한데요. 

아이들과 선생님 표정이 밝았고,

좁은 평수의 가정어린이집과는 다르게 

넓은 교실과 유희실이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더군요

우리 아이가 이곳에서 뛰어놀 생각을 하니

그동안 좁은 공간에서 지냈던 아이에게 미안해서 눈물이 핑돌았습니다. 

 

그렇게해서 3년 째 다니고 있는데요. 

원장님의 열정이 대단할 정도로 높습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켈시퍼가 떠오르네요. 

원장님 한 명의 에너지가 다른 선생님들에게 공유되는 느낌? 그래서 어린이집 전체가 체계적으로 움직입니다.

아이키우는 친구들과 어린이집 정보를 공유하게되면

어깨가 으쓱할 정도로 부러움을 사게되는 일이 많아요. 

 

선생님들은 원장님의 넘치는 열정 때문에 노고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아이가 집에와서 말하는 선생님은 사랑이 넘치더라구요. 

몇년 째 보는 선생님들이 많은 것으로 보아 근속년수도 

긴 것 같고, 자녀 출산 하고 복직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어린이집 사건사고 뉴스를 보면 인천지역이 많이 언급되었던 터라 처음에는 불안했지만, 지금은 가정보육하는 주말이 불안한 요즘이네요. 

 

우리 둘째도 보낼 수 있게 오래오래 운영해주시길 바라며, 더숲애플트리어린이집에게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