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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to 예쁜키즈어린이집♡
  • 작성자 이OO
  • 작성일 2023-12-18
  • 조회 114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는 현재 예쁜키즈어린이집 재원 중인 21년 9월생 외동딸입니다.
 
맞벌이를 해야 해서 어쩔 수 없이 돌이 지나자마자 학기 말 10월에 입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게 처음인 저는 아이가 잘 적응하기를 마냥 바랬으나 선생님께서 조금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애착인형이 있으면 보내주셔도 된다는 등의 세심한 배려로 아이는 잘 적응하였습니다.
 
적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새 학기가 다가왔습니다.
다시 적응을 해야 하는 부분에 대한 걱정이 있었으나 다행히도 비슷한 개월수에 아이들로 반편성, 담임선생님 변동 없음으로 새 학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 입장에서 생각하시고, 신경 써주셨다는 느낌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근무하는 도중 아이가 다쳤다는 (크게 다치지 않았음) 연락을 받고 너무 놀라 울면서 병원으로 갔고, 선생님 잘못이 아닌 순전히 저희 아이의 실수로 다쳤음에도 더 잘 돌보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달래주 셨고, 같이 눈물을 보이시며 진정으로 말씀해 주시는 선생님의 모습에 아이들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키즈노트에는 형식적인 알림장이 아닌 놀이나 수업 진행 시 아이의 행동과 감정이 어떠했는지 등 자세히 써 주시고, 1대 1 보육이 아니고 여러 아이들과 함께 보육함에도 소홀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 외에도 담임선생님이 아니면 어느 아이의 부모인지 알기 쉽지 않은데 기억해 주려 노력하시고, 하원 시킬 때 아이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으면 다른 반 선생님들께서 그냥 지나칠 수 있음에도 우리 아이가 오늘 어땠는지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 하셔서 감동했습니다.
 
항상 웃음을 잃지 않으시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 고민하시고 애써주시는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게나마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