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낸지 이제 2년이 다 되어가요

갑자기 일을 시작하면서 아파트단지에 있는 가까운 어린이집을 보내야겠다 생각했지만 이왕이면  내 아이 성향에 맞고즐겁게 활동할수있는 어린이집을 보내야겠다 생각했어요

그렇게 찾아다니다가 주영어린이집 원장님과 상담하면서 원장님 마인드에 꽂혔습니다 하하

자연친화적인 운영도 마음에 들었고 아이들에게 먹이는 음식이나 제품도 비싸지만 공정무역 등록되있는 제품으로 사용하시는 부분 그리고 무엇보더 아이들을 정말 예뻐하시는게 보여서 정말 마음에 쏙 들었어요

저희 아이는 반 선생님들도 정말 좋아해요

아이가 폐렴으로 입원했을때도 예의상 연락주시는게 아니라 반 친구들과 영상통화하게 하시면서 ‘빨리나아서 어린이집와’라는 통화가 저는 왜그렇게 감동인지 하하

처음에는 늘 어린이집 보내면서 걱정스러운 부분이 많았어요 아무래도 어린애를 떨어뜨려놓는다는게 미안하고 걱정스러웠지만 지금은 걱정없이 보내고있습니다

아이도 좋아하고 엄마도 좋아하는 주영어린이집 

원장님 선생님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