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둘셋 어린이집 김시혜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7세인 아이들 둔 하나둘셋 어린이집 학부모 입니다.
아이들을 진정한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그 마음이 아이들에게서 온전히 보여지고 있어 너무 좋아요.
오감이나 영어 등 별다른 수업이 없는 날은 아이들과 신문지 게임, 잡기 놀이, 만들기 등 아이들과 재미있게 보내주셔서 저희 아이는 오히려 수업이 없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빨리 등원하고 싶어하네요^^
낯을 많이 가려서 새로운 환경과 사람을 만나면 힘들어 했지만 좋은 하나둘셋 선생님들을 만나게 되어서 자기 의견을 표현할 줄 아는 씩씩한 아이로 자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반 아이들을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셔서 아이들도 전적으로 선생님을 의지하고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
지금은 차량에서 내릴 때도 선생님 꼭 안고 헤어지기 싫다고 하고, 여행을 갈 때 선생님과 함께 가고 싶다고 캐리어에 선생님이 들어갈 수 있는 크기냐고 묻기도 합니다.^^
학교 가기 전 너무 즐거운 추억만 가지고 갈 수 있어서 하루하루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아쉬움만 큽니다.
선생님을 7세에 만날 수 있게 된 것이 저희 아이에게 큰 행복이라고 느껴지네요.
김시혜 선생님, 하나둘셋 선생님들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