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s to 구립학마을한진어린이집] 아이들의 세상을 향한 첫걸음, 함께 해주신 행복한 여정에 감사드립니다.
2024년을 돌아보며, 그동안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정은 원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약 4~5년 전, 첫째 아이의 어린이집을 찾기 위해 정말 많은 어린이집을 상담하던 중, 이정은 원장님을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원장님께서 강조하시던 가치관과 신념이 저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랑과 안전과 신뢰, 그리고 책임감이라는 원장님의 말씀이 깊이 와닿았습니다. 이후 몇 년간 어린이집을 다니며, 그때 들었던 원장님의 신념이 실제로 어떻게 실천되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고, 변함없이 지키고 계셨습니다. 원장님의 철저한 관리와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모습을 보며, 그 신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원장님의 신념을 기반으로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로서 더욱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원의 경우 종종 원장님의 부재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원장님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나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시고, 불가피한 부재가 필요할 때에는, 사전 공지사항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알림을 주시고, 그 부재 조차도 거의 없으신 모습을 보며 책임감을 잊지 않으시는 모습에 존경심이 듭니다. 부모로서도, 선생님으로서도 이렇게 철저하게 신경을 쓰시는 모습을 보고, 학부모로서의 신뢰가 더욱 깊어졌습니다. 또한 어린이집을 항상 깔끔하고 정돈된 환경으로 유지하셔서 아이들이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시는 모습에도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늦은 시간까지 있는 아이들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시며, 늘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린반 이정희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희 첫째가 3년 동안 다녔고, 지금은 둘째가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의 기린반 이정희 선생님께는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단순히 직업적인 보육자가 아니라,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각자의 성향에 맞춰 세심하게 지도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아이들이 나름의 성격과 특성에 맞춰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선생님의 마음씀씀이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부모임에도 아이에게 때때로 화가 나거나, 어른답지 못한 모습을 보일 때가 있는데, 선생님은 그런 순간에도 아이들의 입장에서 바라봐 주시고, 그 아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주십니다.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저는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할지에 대한 많은 조언을 얻고, 가정에서도 어떻게 보듬어야 할지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맞벌이 부모로서, 아이를 양육함에 있어 부족한 부분이나 염려가 있을 때,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은 큰 위로가 되었고, 방향을 제시해 주셔서 많은 것을 배우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유치원에 다니는 우리 첫째는 지금도 선생님을 이야기하며 선생님과 함께한 시간을 그리워하고, 동생 등하원 때 선생님과 껴안으며 인사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주시는 선생님들의 존재가 얼마나 큰지를 깨닫게 됩니다.
선생님은 정말 진정한 참 선생님의 표본이십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주시고, 한 아이 한 아이의 미래를 진심으로 걱정하시며 지도해 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습니다. 선생님의 그 사랑과 헌신은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깊고 소중합니다.
병아리반 박선주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둘째가 7개월 때부터 다니기 시작한 어린이집에서 병아리반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보살핌에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선생님께서는 늘 밝은 미소로 우리 아이를 안아주시고, 사랑으로 돌봐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처음 어린이집에 갓 다닌 우리 둘째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애써 주신 선생님의 사랑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웠을텐데 선생님의 따뜻한 배려 덕분에 자연스레 어린이집을 좋아하게 된 시작이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사랑으로 돌봐주셨던 병아리반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연장반 최은실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희 둘째가 늦은 시간까지 어린이집에 남아 있을 때마다, 연장반 선생님께서는 아이들을 지켜봐주시며, 외롭지 않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주십니다. 선생님은 언제나 밝은 미소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세심하게 챙겨주셨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둘째가 지루하거나 외롭지 않도록 항상 함께 놀아주시고, 작은 변화, 둘째가 흥미를 가지고 좋아하는 놀이도 놓치지 않으시며 함께해 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저희 아이는 늦은시간에 하원함에도 어린이집을 즐겁게 마치고, 늘 행복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왔습니다.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그 배려 덕분에 아이가 더욱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주방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아이들에게 만들어주시는 주방선생님께도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먹는 음식이 그들의 성장과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기에, 주방선생님께서 정성으로 준비해주시는 음식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어린이집에서 제공하는 균형 잡힌 식단 덕분에 아이들은 물론, 저희 부모도 안심하고 아이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의 따뜻한 보살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린이집에서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고,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모두 헤아려 주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매일이 새로운 도전이고, 배우는 과정입니다.
그 속에서 어린이집 선생님들께서 주시는 사랑과 배려는 저희 가정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아이가 한 살이면 부모도 한 살이라 하는데, 어린이집에서 선생님들께 배운 것들이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교육 환경과 따뜻한 보살핌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들에게 최고의 어린이집, 최고의 선생님들이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2025년 많이 웃으시는 한 해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