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첫 등원하던 날이  머릿속에 생생한데
벌써 2년차 꾸러기 형아가 되었네요
건강하고 밝은 아이로 자랄 수 있었던건
우리 코아루어린이집

원장님 선생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아침에 등원하기 힘들어 하는 날에는 
오후에 항상 오늘은 어떤 놀이가 재미있었는지,
속상한 일은 없었는지
내일은 더 멋지게 들어올 수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어

주시는 우리선생님

 

낮잠잘 때 딱꾹질을 시작하더니 잘 멈추지 않아서

물도 조금씩 마셔보며 곁에서 케어해 주시고 
자기주도가 강한 시기여서 친구 놀잇감을 가져가려고

소리지르는 경우가 여러번 보였는데
그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꾸준히 설명도

해주시고 아이의 속마음을 헤어려주시며

안아주시는 우리선생님

 

말썽피우는 날이면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다시 한번 멋진 어린이가 되어보자고  토닥여주시며 이야기 해주시는 우리선생님

 

반찬류를 잘 먹지 않으려고 하고
짜장, 카레등  소스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단체활동에 걱정이 많았는데 
선생님께서 세세히 체크해주시며 시도해주셔서
지금은 매일매일 밥 두그릇씩 먹는다는

알림장 내용 볼때마다
와~우리선생님들 진짜 존경합니다 ^^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산타잔치를 열어주시는데 
준비를 얼마나 열심히 해주시는지
아이들과 함께 해주시는 것 만으로도 감사한데
시간을 쪼개서 이렇게 훌륭하게 준비해주셨을

우리 선생님들께
어떻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중에 
인천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우리 원장님, 선생님들, 조리사선생님께

감사한 마음 전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국공립 코아루 어린이집을 대놓고 자랑하고 싶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