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보육하고 나서 달려가는 마음이 참 많이 힘들었습니다. 금요일이라 차를 갖고 가는 상황에 밀려서 도착못하면 어쩌나 어찌나 마음을 졸이고 갔는데 친절하게 육아종 선생님이 연락도 주시고 배려해주셔서 잘 도착하였습니다.
좋은 공연인 것은 알지만 너무 힘들게 왔던 만큼 큰기대를 안하고 봤는데,,,, 우와~ 진짜 저희 어린이집 선생님하고 다 같지 못보는게 너무 서운하고 속상할 정도로 끝내주는 공연이였습니다~
사진을 못찍게 해서 참 아쉬웠지만 그래도 진짜 힐링이 된 것 같습니다~
우리 힘든 선생님들을 세워주시고 이끌어가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듯하여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