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시간 장소도 멀고 짜증을 조금 안고 출발~~

티켓팅 하고도 한시간이라는 시간이 남아 같이 간 샘들과 맛난 저녁을 먹었네요~~

든든히 먹고 물을. 챙겨야지 하고 편의점에 들러  2%로 사서 공연장으로 고고~근데 2%는 물이 아니라며 맏기고 들어가라는 직원에 말에 뜨악~~

어찌. 이런일이 하며 자리에 착석~~기분이  별로 였던터라 별기대없이 관람을 하던중  내귀와 복잡했던 마음을 뚫어버리는 목소리에 넋을 잃고 말았네요~~중간중간 웃음 포인트로 실컷 웃었으며 마음의 공감이 되는 부분에서는 눈물도 흘리며 신나는  음악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신나게 뚜며 스트레스 제대루 날려버렸네요~~나오는길에 시원한 바람에 모든 답답한 마음까지 너무너무 힐링 제대로 했습니다~보내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런 교사들의 마음을 힐링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