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쉬웠던 공연이었습니다 최정원 홍지민 송일국 김정민 이현우 내로라하는 최고의 배우들의 캐스팅에 너무 좋았는데 음향이 너무 커서 소리가 다 묻혔습니다 특히 최정원 배우가 노래할 때마다 마이크 상태도 별로였고 코러스에 노래가 계속 묻히고 최정원을 모르는 사람이 보면 노래를 잘한다고? 대배우라고? 의심할 듯합니다 마이크 상태로는 아마추어가 노래부르는 느낌이었습니다 최정원 배우도 목소리를 내려고 노력하는 것 같았는데 그래도 안 들렸고 무슨 말인지 무슨 노래인지 노랫말 대사 하나도 안 들렸습니다 코러스에 묻히고 음악에 묻히고... 최정원 배우가 너무 아쉽기만 합니다 오히려 홍지민이 더 잘하는 느낌이었고 소피 역할 배우를 위해 최정원 배우가 희생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유독 최정원 배우 마이크만 상태가 이상하고 소리도 묻히고요....
뮤지컬 취지 너무 좋았고 자리도 좋고 배우도 너무 좋았는데요... 다음번엔 음향에 소리 묻히지 않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