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2년생 아이를 키우고있는 열매몬테소리 학부모 입니다. 원장님과 선생님께 이런말씀을드린적이있어요.
"저희애는 열매에서 다시 태어났습니다♡"
열매에보내면서 아이의 큰변화를 봤고 마치 간증같은 경험을 했답니다.
저희애는 예민하고 어느장소에가든 적응이필요한 아이예요. 장소와 음식은 물론이고 장난감 조차도 익숙한걸좋아하는.... 새로운것을 경험할때는 항상 주양육자인 제가 적응을 도와줘야하는 그런아이였답니다. 심지어 자주가던 꿈터도 오랜만에가면 낯설어해 그날은 탐색만하다 돌아오곤했지요...
그러다 꿈터에서 만난 학부모님의 초강력추천으로 열매어린이집을 선택하게되었어요. 자기아이도 적응이필요한 예민한기질의 아이였는데 엄청좋게 바뀌었으니 원장님을 믿고 보내보라는 얘기가 제 얼집고민을 끝내게해줬지요.^^
놀이터에가도 적극적이지않고 문센에가든 키카에 가든 제가 노는걸 도와줘야하는 아이에서 작은 성취에도 자신감 자존감이 넘치는 자기표현이 능숙한 아이로 자라고있답니다. 놀이터에서 뛰어노는걸보면 속으로 박수치고있구요. 오랜만에 저희애를보는 친척이나 친구들이 무슨일이냐며 진짜많이 바뀌었다고 신기해합니다.
제가직접보내보고 느낀건 다양한기질의 아이들에 맞춰서 기다려주기도하시고 알맞은 형태로 이끌어주시는 모든쌤들 덕분인것같습니다.
무엇보다 며칠결석을하면 선생님이 보고싶다고 인사하고 오면 안돼?하구요 늦게잘때도 어린이집안보낸단얘기에 침대로 뛰어들어간다는ㅋㅋ♡
어린이집에 너무 감사한게많은데 커피한잔도 절!!대!!
안받으시는 원장님 철칙에 감사함을 표현할길이 없어
감사하고 죄송했는데 열매어린이집에 치킨 꼭!!!! 보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