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을 알아볼 때 대부분 가까운 곳이 좋다 해서 단지내에 있는 어린이집을 알아보게 됐어요
처음 상담 갔을때 원장님께서 너무 편하게 대해주셔서 긴장한것도 잊은채 상담 받고 온 기억이 있네요 ㅎ.ㅎ
원장님께서 추구하시는 교육방식이나 다른부분도 제가 생각했던것과 같아서 더욱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렇게 첫째를 입학시키고 담임선생님도 만나 뵙고 적응기간을 지나서 보니
어느 순간 아이가 저보다 선생님을 더 잘 따르더라구요ㅎ.ㅎ
아이도 선생님을 너무 좋아하고 잘 따르면서 선생님께서도 아이를 너무 이쁘게 잘 봐주셔서 마음 편히 놓고 원에 보내게 됐어요
첫째가 예민한 아이였는데 그 부분도 파악하시고 훈육 방법이나
어떻게 아이를 대해야 더 잘 받아들일 수 있는지 조언해 주셔서 너무 많은 도움이 됐었네요
중간에 둘째가 태어나면서 또 한번 아이가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힘들어 했었는데
원장님과 선생님께서 잘 토닥여주시고 보살펴 주셔서 지금은 의젓한 누나가 되었어요ㅎ.ㅎ
중간에 아이들이 아플때마다 원장님과 선생님께서 따로 연락주셔서 아이는 괜찮은지 같이 걱정해주시고 간식도 보내주시고 너무 감사하더라구요ㅎ.ㅎ
첫째를 졸업시키고 나서 둘째도 자연스럽게 서원어린이집에서 잘 다니고 있어요
첫째때부터 느꼈지만 담임쌤께서 키즈노트도 꼼꼼하게 하루일과도 상세히 적어주셔서 아이가 오늘은 어떻게 보냈는지 파악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반 친구들이 한두명도 아니고 그렇게 작성해주시는것도 힘드실텐데 감사한 부분이예요 ㅎ.ㅎ
(주변 다른 원에 보내고있는 친구들 키즈노트보면서 한번 더 느끼게 됐어요
)
아무 걱정 없이 이렇게 마음 놓고 보낼수 있게 예쁘게 잘 봐주시는 '서원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