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구립 서운산단어린이집
해솔반에 다니는 박소윤 엄마입니다.
이런 글을 쓰는게 익숙치 않고 어색하지만
어린이집과 선생님들께 감사한마음에 글을 씁니다^^
4살 여자아이 말이 얼마나 많고 고집은 또 얼마나 센지
다들 육아하시면서 공감될거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저희 아이는 예민도가 높아 작은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을 할때가 있어 작년 타 어린이집에서 1년동안 적응도 힘들어했고 어린이집을 가기싫다고 표현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서운산단어린이집이 개원한다는 소식에 옮기게 되었는데 정말 얼마전까지도 어린이집을 가기싫다고 표현하던아이가 단 이틀만에 완벽적응을 하고 낮잠까지 자고 하원할때는 어린이집에서 더 놀고싶더고 이야기하는게 너무 놀라기도했고 이렇게 짧은시간에 적응할수있게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이 컸습니다.
특히 담임선생님은 아이들과 신나게 놀아주시는게 표가날정도로 정말 등원할때와 하원할때 모습이 달라지십니다. 그리고 아이도 항상 "우리 공지나선생님은~" "오늘은 공지나선생님이~" 이렇게 선생님에 대한 표현을 아끼지않고 자랑한답니다. 엄마가 서운할정도로요ㅎㅎㅎ
그리고 원장선생님이나 다른 선생님들도 마찬가지로 모든 아이들의 이름을 알고계신건 기본에 아이들을 바라보는 눈빛이나 행동들에서 정말 아이들을 사랑하시는구나 딱 느껴집니다.
새로 개원한 어린이집이라 시설도 넓고 깨끗한것도 좋지만 이렇게 아이들을 위해주는 교사진과 넘치는 사랑을 주는 어린이집이라서 더더더만족하고 항상 감사하고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어린이집을 다녀 아이도 행복하고
엄마도 행복한 육아를 할수있게되었네요^^
서운산단어린이집 선생님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꼭 저희 어린이집이 뽑혀서
우리 선생님들 맛난 치킨 드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