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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속 원픽! 구립서운산단어린이집♡
  • 작성자 강OO
  • 작성일 2022-12-23
  • 조회 229
안녕하세요 4살딸을 키우고 있는 해솔반 박유주 엄마입니다.
시험관시술4번째 성공으로 노산에 얻은 금쪽같은 아이기에 항상 욕심이 많은 엄마여서 지금까지
기관을 백프로 믿고 의지하는 편이 아니었는데요.서운산단어린이집 공지나선생님을 만나고 
아.이런 선생님도 계시구나! 매일매일 느끼고 감사하며 지내고있어요.
우리유주는 요즘 공주병 최고조에 시크릿쥬쥬에 빠져있는데요.
어느날 등원길에 공지나선생님께서 언제나처럼  웃는얼굴로 박수까지 쳐주며 쥬쥬 노래를 부르시며 나오시는게 아니겠어요? ㅎㅎ
순간 아이와 제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고
선생님께선
유주야~유주덕분에 선생님이 어제 쥬쥬공부
좀했지~"하시는게 아니겠어요?
순간 너무 감동받아서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아~이 선생님.우리 애기한테 진심이시구나~
이렇게 내아이를 위해 퇴근후 직접 시크릿쥬쥬를 찾아보며 노래를 외우다니~이건 진심이 아니면 할수없는 일이구나..느꼈습니다.
이래서 유주가 항상 공지나 선생님  너무너무 좋다고 하는 거였구나~느꼈습니다.
아이들은 사랑을주면 온전히 느끼니까요^^
그뿐아니었습니다.
어느날 찬물로 손을씻는 유주를 보고 저도모르게감기걸리니까 찬물안돼~했더니.
유주는 바로 "엄마!이럴때 공지나 선생님은
유주야~유주는 찬물을 좋아하는구나?
하고 예쁘게 말해주는데~"
전 말문이 막히고 당황했지만 말한마디한마디 예쁘게 아이입장에서 말씀해주시는 선생님 생각에 참 감사하고 저또한 반성했답니다.
공지나 선생님! 정말 우리 유주가 만난 최고의 선생님이세요.앞으로 유주가 생각하는 선생님이란 단어는 공지나선생님처럼 따뜻하고 좋은 이미지 일꺼같아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까 항상고민이었는데 이렇게 좋은기회가 있어 주저없이 써보았어요^^
선생님 우리애기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울애기뿐아니라 제가 지금까지 본 선생님 중에 단연 일등이셔요^^
치킨백마리라도 사드리고 싶지만 이렇게라도 전해볼께요~공지나선생님! 이제 밤늦게까지 일하지마시고 시크릿쥬쥬 대신 연애도 좀 하셔요~
얼굴도 마음도 예쁜 공지나선생님  화이팅!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