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8개월 남아를 둔 엄마입니다^^ 

남편 회사가 서운산업단지에 있어서 구립 서운산단 어린이집을 보내게 되었는데요.

8월에 입소했을 때는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아기였는데 몇 달 사이에 우리 아이가 훌쩍 자란 거 같아서 정말 뿌듯합니다.

몇 달 사이에 이렇게 잘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구립 서운산단 어린이집 원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선생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보살핌 속에서 우리 아이가 잘 성장해 나갈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항상 원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선생님들께서 아침마다 반갑게 웃는 얼굴로  맞아 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한결같이 등원할 때나 하원할 때나 모든 아이들에게 따뜻하게 인사해 주시는 모습이 매번 인상 깊게 남더라고요

하나 에피소드를 말씀드리자면 바로 어제 있었던 일인데요. 어제는 일이 있어서 다른 날 보다 좀 빨리 하원을 하게 되었는데요

우리 아이가 선생님 품에서 떠나기 싫다고 선생님한테 쏙 안겨서 저한테 오지를 않더라고요 엄마로서 약간 서운했지만^^;;  

하원할 때 아쉬워하는 우리 아이 모습에 한편으로는 선생님께서 우리 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해 주시고 보살펴 주시는구나 또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첫 사회생활인 어린이집을 서운산단 어린이집에서 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도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