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딸,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첫째가7살이고 둘째는26개월 3살입니다
조은어린이집은 첫째를 보내고 만족감이 있어
둘째까지 보내게 되었습니다
조은어린이집은 칭찬할게 정말 많지만 몇가지로만애기하겠습니다^^
첫번째로는 신뢰입니다
선생님들도 다 10년이상 근무하셨던 분들이고 원장님도 한번도 바뀌지않고 꾸준히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시는 분들이셨습니다
아이가 다쳤을때도 쉬쉬하지않고 바로 연락을 주시며 솔직하게 애기해 주시는 모습에서 믿을만한 어린이집이라는걸 알았습니다
두번째로는 안정감입니다
첫째,둘째를 계속 한 어린이집에 보냈다는건 그만큼 만족도가 크고 믿을만한건 당연한 거지만 아이가 싫어했다면 보내지 않았을 것 입니다
둘째는 13개월 보내서 조금 걱정도 들고 애착이나 정서적불안감이 들면 어쩌나 내심 걱정했는데 정말 사랑과정성으로 아기들을 돌봐주셔서 아이의 표정이 더 밝아지고 즐거워 하였습니다
집처럼 평안한 분위기도 만들어주시고 담임선생님들께서 반아이들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선생님들이 모든아이들을 내반 아이처럼 애정을 쏟아주셔서 더 안정된 분위기에서 아이가 적응을 잘 한것 같습니다
세번째로는 청결도 입니다
원장님께서는 어린이집에서 사용하는 모든 식기류나 걸레등 모든것을 매일같이 삶으시고 주기적으로 노후된곳은 교체하시고 관리를 계속 하고 계신것 같았습니다
일부러 제가 화장실을 쓴다고 갑자기 들어가도 정말 뭐하나 트집잡을것 없이 깨끗한 화장실이었고
주방도 저희집보다 깨끗히 관리하고 계시며 매일 장난감소독을 해주셔서 아이들이 질병이나 어린이집에서 생기는 전염병등을 많이 겪지 않고 지나갔습니다
넷째로는 음식입니다
원장님이 하나부터 열까지 일일히 다 만드시고 관리를 하고 계셔서 아이들이 건강히 자랐습니다
조미료도 직접다 만드시고 야채도 다 키우신걸로 따오시고 아이들에게 건강한것만 주고 싶은 엄마들의 마음을 아시고 하나라도 더 챙겨서 건강하게 주시려는 마음이 고스란히 묻어나오는 건강한 밥상이었습니다
쨈도 다 수제로 만드셨다며 어린이집 엄마들에게 나눠주시는 모습에서도 진짜 음식에 대한 애정도와 자부심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조은어린이집을 알고 보낼수 있는건 행운인것 같습니다
원장님이 힘드셔서 그만두신다는 말이 제일 무섭습니다
원장님과 선생님들이 힘내실수 있게 맛난 치킨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