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친척 (친정, 외가?) 같은 작전동에 위치한 한솔아트 어린이집을 칭찬 합니다.
첫째 아이를 4살때 처음으로 한솔아트 어린이집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아이 엄마가 여기저기 인터넷, 지인 등의 말을 듣고 찾고 찾아서 입학을 하였습니다.
어린이집 첫 인상은 이름 부터가 한솔아트여서 그런지,
아기자기 하면서도 깔끔한 얼핏보면 인테리어 회사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멋진 어린이집 이었습니다.
물론 입학식때 만이 아닌, 항상 아이들을 사랑해 주고 이뻐하며, 사소한것 하나하나
챙겨주는 선생님들을 볼때면, 뉴스에서 나오는 어린이집 학대 사건은 딴나라 얘기 였습니다.
아이가 아파 입원을 하면, 걱정과 함께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어 병문안도 와 주시고,
어린이집 행사를 할때는 당연히 아이는 잘챙겨 주고요~
저같이 조용한(?) 부모들은 어떻게든 참여 할 수 있게 많은 배려를 해주십니다.
나중엔, 제가 먼저 어린이집에 이런게 필요할것 같으면 선뜻 나서서 재능기부도 하는
적극적인 아빠가 되었습니다. (쑥쓰 ^.^ ^.^ ^.^)
덕분에 그 어떤 어린이집보다 저는 더욱 믿음이 가고, 정이 가는 그런 어린이 집 이었기에,
어머님에게 아이를 부탁드리는 심정으로, 편안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워낙에 살뜰히 그리고 교육도 알차게 잘 해주셔서 유치원이 필요 없을 정도여서,
어린이집에서 졸업하고, 바로 초등학교에 입학!! 지금은 어엿한 똑순이 4학년생 입니다.
이런 어린이집에는 당연히 동생들도 보내야죠~~
둘째도 15개월부터 같은 어린이집을 다녀, 지금은 씩씩하고 똑순이 같은 7살이 되었고,
셋째 또한 한솔아트 어린이집 원생으로 저희 집 3자매 모두 한솔아트 원생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첫째 큰 언니가 동생들 하원 시켜준다고 어린이집에 방문하면,
원장님 을 비롯한 선생님은 엄청 반겨 하십니다!!
7년동안 다녔고, 앞으로도 셋째가 졸업하는 그날까지 합하면, 10년이 넘겠네요 ㅎ.ㅎ
먼곳으로 이사를 가지 않는 한 계속 한솔아트 어린이집에 보내려고 합니다.
이런 어린이집 선생님들 고생하시는데 치킨 받아서 잠시나마 웃음을 주었으면 하네요!!
우리 가족, 친가 외가 할머니들 모두모두 한솔아트 어린이집을 칭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