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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효성동 "밝은마음어린이집"을 칭찬합니다.
  • 작성자 신OO
  • 작성일 2022-12-21
  • 조회 217
띵동~~ 이렇게 어린이집을 자랑하고 칭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딸 셋을 둔 행복하지만 힘든 워킹맘입니다.^^
아이 둘을 초등학교까지 보내고 쉴 만한 타이밍에 막둥이 아가 천사가 찾아왔어요.
 
다니던 직장이 있어 막둥이가 돌 즈음에 다시 복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육아에, 살림에, 직장일로 허덕이는 저에게 밝은마음어린이집은 구세주 같은 존재입니다.
 
출근 시간이 일러 8시도 되기 전에 등원을 해야 해서 걱정이 많았어요.
입소 전 상담 시에 원장님께서 흔쾌히 괜찮다 해 주셔서 어찌나 감사하던지...
그리고 워킹맘의 애로사항을 너무 잘 알고 계시고 제가 말하지 않아도 먼저 저의 어려움을 만져주셨어요.
 
아이 둘을 키웠지만 세 번째 육아도 절대 녹록치 않더라구요.
분유를 거부해 완모를 해야 했고 이유식을 잘 먹지 않아 키와 몸무게 또래 평균보다 현저히 떨어져서
마음 졸이고 있었고, 고집도 세서 육아하는 게 매우 매운맛이었어요.
어린이집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도 한가득이었는데 원장님을 비롯한 선생님들께서 적응기간동안 계속 안아주시고 마음 알아주시고 사랑으로 보육해 주셔서 짧고 굵게 적응기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눈물 한 방울과 미소가 지어지네요. ^^

육아와 직장을 병행하다 보니 음식을 잘 못 챙겨 주는게 미안했는데 아침마다 죽을 준비해 주시고, 점심밥도 영양과 맛이 가득하게 해 주셔서 우리 아가가 다양한 식재료를 경험하고 맛을 누리게 해 주십니다.
아침죽은 정말이지 사랑입니다:)
 
그리고 우리 아가는 어린이집에서 많은 걸 배워옵니다.
언어, 율동, 정리하는 것, 옷 입는 것 등등이요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될 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이나 대인 관계 맺는 법 등도 조금씩 체득해 가는 걸 보면서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하고 위대한 지 새삼 절감하고 있습니다.
 
밝은마음 선생님들은 항상 표정이 밝으시고, 아이들에게 온화하고 따스한 모습으로 다가가 주십니다.
아이를 둔 엄마 편에서는 그 이상 바랄게 없는 것 같아요.
 
정말 밝은마음어린이집은 100점 만점의 100점, 아니 1000점입니다^0^
 
눈이 아름답게 내리는 오늘...아름다운 눈을 보며
우리 아가들도 선생님들도 행복하고 기쁨이 넘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