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s to 예쁜뜰어린이집] 예쁜뜰 어린이집 칭찬합니다.
안녕하세요.
만 0세부터 예쁜뜰 어린이집과 인연이 되어 만 4세인 지금까지 행복한 어린이집 생활을 하고 있는 공주님 엄마입니다.
우선, 이렇게 공식적(?)으로 우리 예쁜뜰을 칭찬하고 천사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표현할 기회를 주신 육아종합지원센터 너무 감사드려요^^ 센스 만점~!
그동안 수많은 엄마들과의 교류 속에서 수많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대해 정보를 들어왔어요.
정보의 바닷속에서 '아,,, 예쁜뜰만한 곳은 없구나~ 원장님의 관심과 사랑. 선생님의 관심과 사랑을 너무나 당연한 권리로 알면 안 되는구나~' 라는 생각 밖에 안 들더라고요ㅎㅎ
남들과 비교하면 안 되지만, 비교하면 할수록 깨닫게 되는 이 감사함! 예쁜뜰 어린이집 최고~!
누구 하나 꼭 집어서 00선생님 최고!라며 일방적인 사랑을 보내기에는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함께해 온 시간만큼 2024년만 콕 집기에 저의 감사는 누적성(?)을 띄고 있어서요ㅎㅎ
맞벌이 가정에서 보육의 시간은 정말 중요한데, 이른 등원 속에서도 미소와 배려를 잃지 않는 오전 당직 선생님들...
우리 아이 첫 어린이집 무사 적응 도와주신 섬세한 이슬반 선생님...
아들 둘 파워로 항상 에너지 넘치시는 열정 충만 풀잎반 선생님...
낮잠 퇴치, 배변 훈련으로 중요한 시기를 잘 적응하고 넘기게 해주신 열매반 선생님...
식습관뿐 아니라 교우관계가 형성되는 시기에 아이 특성 하나하나 고려해서 좋은 방향으로 잡아주시는 꽃잎반 선생님...
항상 꼴찌를 다투며 하원하는 우리 아이 헤어지기 아쉽다며 사랑해 사랑해 말씀 주시고 자기 이름 석자 쓸 수 있게 가르쳐 주신 야간반 선생님들...
갑작스런 복직에 발 동동 거리는 11개월 아기 엄마에게 전화 주신 친절하고 상냥하고 아름다우신 우리 원장님까지..♡
매년 이렇게 좋은 인연 만들기 쉽지 않은데,,, 정말 행운맘 행운아인가 봅니다...
안타깝게도 이사로 인해 25년부터 함께 할 수 없지만, 마음 같아서는 예쁜뜰 어린이집을 통째로 큰~삽으로 퍼다가 이사 갈 동네에 나르고 싶네요^^
주머니 사정으로 제가 치킨은 쏠 수는 없지만,,, 이 마음이 육아종합지원센터에도 고스란~히 전달되어 예쁜뜰 선생님들이 닭다리를 뜯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이렇게까지 썼는데... 안 주실 거예요 치킨~!!!???
예쁜뜰어린이집 너무 감사드렸고, 감사합니다.
예쁜뜰어린이집과 인연을 맺는 모든 사람들이 승승장구하기를 기원합니다.
치킨~!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