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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방어린이집을 소개합니다!♥
  • 작성자 이OO
  • 작성일 2022-12-20
  • 조회 254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

라는 말처럼, 저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병방어린이집이라는 마을을 만났습니다

 

3살부터 6살까지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어린이집은 단순히 아이를 맡기는 곳이 아닌

함께 양육하고, 교육하며, 협력하는 마을이 되었습니다.

 

마을이 있기에 저는 지금까지 워킹맘으로

나 자신의 일과 그리고 가정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콩순이의 뱀파이어를 보며, 뱀파이어에 한동안 빠져있던

딸이, 어린이집에서 뱀파이어 흉내를 내며

놀이를 할 때 선생님께서는 아이의 놀이에 대해

이해하며, 망토를 둘러주고 놀잇감을 마스크에

붙여주며 뱀파이어의 모습을 꾸며주는 모습을 보며

아이와 선생님이 함께 웃어줄 때.

 

공주님이 되고 싶어 분홍색 신발에 분홍색 옷을 입으며

치마만 입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아이가 좋아하는 반짝 반짝이는 스티커를 오려

반지, 목걸이, 악세사리를 만들어 꾸며 집에와 엄마 아빠에게 자랑할때

선생님이 만들어주신거라며 소중해 버리지 못하고

아이의 보물상자 안에 넣는 모습

 

퇴근길 아이를 데리러 갈 때, 늦은 시간까지

어린이집에 있을 아이가 걱정되어 허겁지겁 갔을 때.

오후 연장반 아이들을 데리고 산책을 하는 선생님의

모습, 다리가 다치셔서 불편해 교정기를 착용하면서

많은 아이들을 데리고 걷는 선생님의 모습등

 

긴 시간만큼 소중한 마음과 추억이 많은 원입니다.

 

3, 4살,5,64년 동안 아이를 존중해주며 아이의 눈높이에서

놀이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 많은 땀과

노력을 하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한번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여러 가지 선택의 순간에 선생님들이 있어서 언제나 믿고 선택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등하원길 감사함을 표현하였지만

4년이라는 시간에 아이에게 그대로 녹아져있을

선생님들의 노고, 그러기에 아이가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집, 그리고 선생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시국에

처음 국면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지금까지 아이를

건강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지켜주셔서 감사드려요

 

2023년에는 보다 어린이집과 그리고 선생님 앞길에

더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