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넘게 어린이집을 다녔는데 선생님들께서 너무 친손녀들보듯 아껴주셔서 아이들이 그늘짐하나 없이 너무 밝게 생활한것 같습니다.

이번에 졸업을 하고 다른 어린이집으로 옮기게 되는데 너무 아쉽고 벌써부터 그리울것 같아요 

부모가 처음인 저에게 고민이 있을때마다 알려주시고,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도 조언해주시고, 다치거나 아프다하면 누구보다 크게 걱정해주셨고, 

특히나 맞벌이가 많은 어린이집인데, 부모님들의 상황에 맞게 긴급보육이나 이런부분들을 신경써서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이가 연장보육때 혼자 너무 힘들어하면 누구보다 걱정해주셨구요..

그동안 잘해주셔서 저희아이가 보다 이쁘고 밝게 큰것같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