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숲에 첫째부터 둘째까지 보내는 엄마입니다 :)
첫째때 아이는 엄마와 3살까지는 함께있는것이 좋다는 생각을 했기에 어린이집은 알아보지도 않았던 저인데 계획보다 빠르게 (?) 둘째가 생기면서 몸이 힘들어지니 잠깐이라도 아이를 돌봐줄 누군가가 필요했고 부모님들께서도 멀리 사셔서 어린이집을 보내기로 남편과 결정하고 알아보는중 상담을 가서 꼬마숲 원장님의 카리스마와 따스함이 함께 공존하는 모습에 반했던 기억이 납니다 ^^
처음만남에 아이와 저를 너무 반갑게 맞이해주셨고 혹여나 임신한 제가 힘들까 아이를 안아주어도 되냐고 물으시고는 너무 따뜻하게 안아서 상담하는 동안 아이를 돌봐주시면서 상담도 같이 해주셨던 기억이 나요^^
다른곳도 여러곳 다녀봤지만 그 첫만남에 바로 결정을 내렸고 저희 첫째는 첫 등원 3일만에 낮잠까지 푸욱 자고 하원을 하는 놀라움을 보여주었습니다 ^^
둘째도 첫날 등원때 매정이 떼어놓고 온 엄마 때문에 울음이 터졌지만 우리 원장님께서 작지만 무거운 저희 아들을 업으시고는 어루고 달래시며 적응 시켜주셨어요! 그리하여 누나 뒤를 이어 3일만에 적응완료!
지금은 둘다 어린이집 가자~ 하면 보던 티비며 장난감이며 다 내던지고 현관문앞으로 달려갑니다^^
등원버스 탈때도 단한번 운적없이 너무 해맑고 쿨하게 엄마에게 인사하고 등원한답니다.
어린이집 선생님들도 항상 아침에 밝은미소로 저희 아이들을 맞아주시고 늘 받아보는 알림장에도 선생님의 사랑이 넘치는것을 느낄수 있어요 ^^
버스로 등하원을 하지만 가끔 제가 직접 어린이집으로 등하원을 할때 보면 원에 있는 아이들이 늘 밝고 웃는소리가 바깥까지 들리는거 보면 선생님들의 밝고 따뜻한 에너지가 아이들에게 전달되는것이 분명함을 느낍니다~!
아이가 조금이라도 아파서 등원하지 못할때는 항상 전화주셔서 아이는 어떤지 체크해주시고 엄마인 저까지 걱정해주시는 우리 선생님들 ~ 너무너무 최고인거 같아요 ??
늘 사랑과 정성으로 따뜻함으로 저희 아이들을 케어해주시는 꼬마숲어린이집 선생님들이 계셔서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가있는동안 엄마는 마음편히 휴식의 시간을 가질수 있네요~!
매번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었지만 쑥스러웠는데 이렇게 이번기회를 통해 감사함을 전할수 있게되었네요!
원장님 그리고 새싹반. 열매반. 나무반 선생님~!! 그리고 보조교사 선생님들~ 아!! 늘 맛있는 음식을 담당해주시는 조리사선생님들까지 늘 저희아이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케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선생님들 덕분에 저희 아이들이 건강하고 해맑게 성장할수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