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작전어린이집을 칭찬합니다
올해 처음 어린이집을 입소해서 긴장 반,설렘 반으로 보냈던 거같아요
3월에는 우리 아이만 적응이 늦는 건 아닌가 해서 속상한 마음이 들 때도 있었는데 아이에게 잘 맞춰주시고 기다려 주셔서 그런지 지금은 너무 즐거워하면서 다니고 어린이집을 안 보냈으면 큰일날 뻔 했다 싶을 정도로 좋아해요
아이가 원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는 없지만 집에서 아이가 하는 행동들을 보고 이것도 할 줄 알어?? 누가 알려줬어?? 하면 선생님이 알려줬다면서 웃고 손유희나 놀이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선생님들이 많이 가르쳐주신거 같아서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 집에서 안먹는 음식도 어린이집에서 먹어보고는 좋아하기도 하고 밥태기가 온건가 싶을 때도 원에서는 밥을 잘 먹고 옵니다! 요리 못 하는 엄마는..어린이집 조리사선생님 덕분에 마음이 조금 많이 놓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