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모에서 어머니로, 호칭이 바뀌었는데요
Thanks to 효성동 믿음어린이집 자랑하고싶어요^^
사연을 말씀드리자면,
조카가3살때 믿음어린이집을 입소.
이모인 제가 등하원 도와주고는 했는데요
9년이 흘러 이제는 어엿한 초등5학년이 되었답니다.
그당시에도 원장님과 선생님들이 항상 웃으며 친절하셨고 등하원때 아이들을 웃으며 대해주셔 참 좋다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우리 아이를 믿음어린이집에 입소하게되었고 함께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재직하신 선생님들도 계셔 반갑기도 했고
조카아이 어린이집시절 사진보여드리니 이천숙원장님이 아이마다 이름과 사연, 가족이야기까지 다 기억하시고 반가워하시더라구요
놀라웠어요. 그 수많은 아이들과 사랑으로 직접 함께하는 시간이 많으셨기 때문인거 같아요
담임선생님(강민연선생님)은 차분하고 이야기도 잘들어주시고 등하원때 바쁘신와중에도 이런저런 이야기도 해주셔서 너무도 좋은 인연이 되어 이사를 했음에도
믿음어린이집에 계속 재원하고있습니다
아이가 제일 잘 아는거같아요~
등원때 문앞에서 설레며 기다리고, 하원때 방실방실 웃으며 나오거든요
어린이집 있었던 이야기도 하고, 배운것도 제법 잘 따라하며 보여주고요
어린이집을 즐겁게 다니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최근 원장님이 의견을 반영해주셔 큰 결정도 해주셨는데 학부모들 마음도 잘 읽어주셔 어려운말씀드려도 기꺼이 잘 들어주셔 감동받았습니다
오랜시간 소통해주시고 한결같이 아이들 사랑으로 가르쳐주시고 보듬어주시는
믿음 어린이집 이천숙원장님과 강민연담임선생님을
자랑하고 싶습니다 ~^^
*한해동안 감사함을 어떻게 표현해야할까 생각했는데 이런 이벤트가 있어 정말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