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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곳이 있는줄 처음 알았습니다.
  • 작성자 김OO
  • 작성일 2022-04-27
  • 조회 282
안녕하세요, 저는 중국에서 5년전에 한국으로 온 도현이 엄마입니다.
처음에는 너무 낯설고 무섭고 하였는데 5년이라는 한국생활로 이제는 조금 적응도 했고 아이도 낳고나니 더 적응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좋은사람도 많지만 조금 힘들게 하는 사람도 많아서 마음 고생도 하고 많이 우울하기도 했는데
어린이집 보내면서 원장님과 자주 상담하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이도 저도 남편도 어린이집 보내놓고 사이도 더 좋아지고 편해진것 같습니다.
원장님의 소개로 이런곳도 알게 되었구요. 한국국적을 빨리 따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 잘 안되네요
한국말 너무 어려워요. 아이 어린이집 맡겨놓고 일도 할수 있어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한국말도 많이 늘고 한국사람들 생활도 알 수 있고요. 우리 아이 다니는 어린이집은 입학금. 필요경비등등 아무것도
안 받으세요.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어린이집 보내기 전에는 아이가 정신없이 뛰고 소리지르고 너무너무
힘들게 했는데 요즘은 많이 차분해 졌어요. 하두 난리를 치고 힘들어서 상담센타가서 상담했는데 돈을 엄청나게 주라고 해서 한번밖에 못갔어요. 그런데도 우리 아이 지금은 많이 차분해 지고 언어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요
편식도 많이 심했고 챙피하지만 4살인데 젓병도 못뗐는데 지금은 젓병 끊었어요.
저처럼 집에서 너무 힘들게 대리고 있지 마시고 어린이집 보내 보세요. 진짜진짜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