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를 어린이집 보내기 시작한지 1년이 다 되어가네요. 당시만 해도 만 2살이 채 안되던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기란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보내고 나서 후회하거나 아쉬운 적은 없었습니다.

그 사이 이전에 다녔던 어린이집을 떠나 구립학마을한진어린이집으로 정착하는 과정에서 아이가 어색해하던 것도 잠시, 새로운 어린이집에 금방 적응했습니다.

모두 원장님을 비롯한 선생님들이 잘 챙겨주시고 보살펴주신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매주 다른 체험학습과 커리큘럼, 무엇보다 아이들을 최우선으로 신경써주시는 모습에 감동받을때가 많습니다.

아이들은 물론 부모도 불안하지 않도록 케어해주셔서 좋습니다.

4세 이하로만 다닐 수 있다는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고 확장되는 어린이집이 됐으면 합니다!